shooby dooby doo op
by playtime
카테고리
선풍기 장만

소형가전에 극히 취약한 상수동 하우스에 드디어 선풍기가 입성한다. 살림살이를 장만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언제나 색감인데, 처음엔 은색 메탈을 생각했다가 tv/dvd 파트로 충분히 지루하다는 결론을 내렸고, 여름을 맞아 커튼을 철수하면서 드러난 창틀에 갈색 날개가 제법 어울릴 것 같더라.
마음에 쏙 드는 선풍기가 없다고 3년이나 버틴 이 뜨거운 열정과, 알루미늄 소재라 소음이 크다는 소비자평도 '예쁘면 용서된다'고 가볍게 무시하는 이 자비로운 마음씨를 도대체 어디에 써먹으면 좋을까?
한 때 더운 밤을 함께 보냈던 나의 친구들이 소형가전에 취약하다는 특이사항을 9월 내 생일에 꼭 기억해주었으면 하며, 근래 급전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에는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.
by playtime | 2007/06/27 10:05 | partner detail | 트랙백 | 덧글(0)
트랙백 주소 : http://playtime.egloos.com/tb/349410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

<<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>>


최근 등록된 덧글
최근 등록된 트랙백
포토로그
rss

skin by 이글루스